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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식구들과

장인어른 생신을 맞이하여 처가식구들과 함께 모여 조촐한 식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2010년 9월). 필자는 왼쪽에서 네번째, 아내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다.

ⓒ김민수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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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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