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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열린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공손히 두 손을 모은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왼쪽)과 뒷짐을 진 박영준 차관(오른쪽)의 상반된 자세가 찍힌 사진을 들어보이며 "자칫 이재훈 후보자가 허수아비 장관이 될 수 있다"며 "차관이 이재훈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제대로 인정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이자리에서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성호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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