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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이것이 강인가, 사막의 공사판인가?

지금 낙동강 전역이 이렇게 파헤쳐지고 있다. 모래톱이 유명한 낙동강의 모래들이 굴삭기로 파헤쳐져서 인근 야적장으로 옮겨지고, 낙동강은 이렇게 황량하게 남이 있다.

ⓒ노종화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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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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