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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

드라이만이 살고 있는 건물 꼭대기 층에 마련된 감시 방 마룻바닥에 그의 집 내부구조를 평면도로 그려 놓은 모습은 사찰의 공포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유레카 픽쳐스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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