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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나는 졌지만, 시민은 이겼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오전 여의도 선거사무소 해단식에서 선대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는 지금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희망을 안게 됐다"며 "한명숙 개인은 졌지만, 서울시민은 이겼다"고 말했다.

ⓒ남소연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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