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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호

<춤추는 사진작가 강영호의 99 variations>의 한 장면

상업사진을 주로 찍던 강영호 작가가 순수예술을 시도하게 된 것은 연예인스타 중심의 한류문화, 대중문화에 대한 공격이자 복수심의 발로라고 한다.

ⓒ강영호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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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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