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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현장에 선 작가들

한국작가회의 소속 작가와 예술가들이 3일 오후 남한강 여주 강천보 공사현장 주변의 부라우 나루터에서 ‘시인이여, 사라지기 전에 기억하라’라는 이름의 4대강 규탄행사를 열어 강을 바라보며 침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겨레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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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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