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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먼저 밝힌, 이명박 대통령 후보 시절인 지난 2007년 10월 13일 자승 총무원장이 이상득 의원을 데리고 와, "이명박 후보가 봉은사에 와서 스님과 신도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한 사실을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법회에서 공개적으로 털어놓고 있다.

ⓒ남소연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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