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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조계종 총무원이 서울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기로 한 과정에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외압이 있었다는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의 주장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던 안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선 이 사안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먼저 뜨고 있다.

ⓒ남소연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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