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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나카시마 강변을 수놓은 노란 등불과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인 오브제 '료마와 오료'.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인물로 항상 선두에 서는 막부 시대 말기의 풍운아 사카모토 료마는 올해 나가사키의 최대 브랜드다.

ⓒ전은옥201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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