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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min)

아름답고 시원하게 흘러가던 계곡이 지금은 신작로처럼 반듯반듯하게 변해버렸다. 하천공사를 하면서 계곡 속에 잠겨 있던 자연석들은 호안재료로 조경석마냥 차곡차곡 쌓여 있다.

ⓒ굿모닝지리산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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