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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3년째 이 일을 하면서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을 만납니다. 일 년에 열두 번씩, 지금껏 삶이 힘겨운 우리네 이웃들을 서른 가족 이상 만났습니다.

ⓒ정미진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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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시민기자 필독서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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