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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zzanga62)

야생의 동식물들이 다양한 방식과 기이한 목적의 개발들로 인해, 터전을 잃고 죽어가고 있다. 수암천(경기도 안양시 수리산)은 물이 맑아 버들치, 다슬기에 도롱뇽까지 살던 진짜 ‘살아있는 자연하천’이었다. 이런 멀쩡한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만드는 공사가 시작되면서, 돌 축대 안에 시퍼런 청태만 가득하게 되었다.

ⓒ최병성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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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생명들과 더불어 평화로운 숨을… 사람과 동물의 관계를 모르고, 인권,생명,생태란 시대적 화두를 풀어갈 수 있는가? ♥ 좋아하는 문구 : 세상을 본다 = 다른 이들의 아픔을 느낀다/ 단순한 거짓말, 복잡한 진실/ 특이성을 생산해 배치와 관계망을 바꿔나가기/ 소수자되기는 성공주의와 승리주의의 해독제/ 더불어 숨쉬고 더불어 자라기/ 분자혁명.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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