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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산

앙상하게 남아있는 단풍의 마지막 장면

붉은 빛이 바래기도 전에 바싹 말라버린 올 해 마지막 단풍을
예봉산 하산길에 볼 수 있었다.

ⓒ강성구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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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곳들을 다닌 후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서 비슷한 삶의 느낌을 가지고 여행을 갈만한 곳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내가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회적 문제점들이나 기분 좋은 풍경들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각하고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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