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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눈썹 위쪽이 찢어지고도 신나게 놀기만 하는 아기는, 엄마가 때때로 부는 리코더를 들고 따라 부는 시늉을 하곤 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뿐 아니라 우리가 꾸리는 삶을 생각한다면, 여느 때에도 서로서로 살기 좋은 터전이 되도록 애써야 한다고 느낍니다.

ⓒ최종규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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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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