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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신라시대 해시계

신라시대에 특별히 많이 만들어져 전해지는 '동종'의 용도는 시계의 기능도 있었다고 합니다. 경주에 사는 사람들은 종소리로 시간을 가늠했는데요,그러자면 사찰은 특별히 시간을 잘 알아야 했습니다.그래서 해시계나 물시계가 사찰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해시계는 왕실에서 설치하였을 것으로 추측하여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해시계도 마찬가지로 공공시설물로 수표다리 근처를 비롯해 여러곳에 설치되어 한양을 오가는 사람들이 시간을 보고 알 수 있게 하였듯이 신라 왕경에도 그런 해시계가 설치되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라역사과학관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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