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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열 (phch33)

김상봉, 함석헌을 말하다

김상봉 교수는 함석헌이 쓴 글을 읽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처럼 느낀다고 말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말로 이루어진 것이니까, 뜻이 있으니까, 그것은 목적, 사명이다. 내가 산다라는 것은 절대적인 당신 앞에 마주서는 것이다. 나한테 말을 건네는 것이다. 신앙이란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강의 질문에 답하며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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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대야미. 사람, 도시, 농도 교류, 사회창안에 관심이 많습니다. 겨리와 보리를 키우며 새로운 삶의 양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농학교에 다니며 자급/자립하는 삶을 궁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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