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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박종태 열사투쟁 승리 및 쌍용차 구조조정 분쇄 결의대회'에서 쌍용차가족대책위도 참석한 가운데 엄마를 따라 온 한 아이가 '해고는 살인이다'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성호200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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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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