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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순례단

사람·생명·평화의 길을 찾아가는 '오체투지 순례단'이 20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 도착한 가운데 전종훈 신부, 수경 스님, 문규현 신부가 성모동상에서 잠시 명상에 잠겨 있다.

ⓒ권우성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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