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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쳐

케이프타운의 타운쉽인 칼리쳐의 한 교회에서 급식을 하고 있는 순박한 아이들. 플라스틱 그릇 하나에 밥과 찬을 함께 섞어 받아 너무나 달게 식사를 하고 있는 이 아이들 중에 밥투정, 찬투정 하는 아이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칼리쳐외에도 랑가와 냥가 등 수십만의 흑인들이 케이프타운의 대도시에 노동력을 제공하면서 빈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안수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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