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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및 보수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로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를 포함한 기독교계 인사들로 구성된 '계속되는 남북관계 경색을 우려하는 기독인'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 전단 살포 중단과 정부의 강경 대북정책에 대해 전면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유성호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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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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