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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개 김정일 사진 두달전 촬영 의혹 관련 연합뉴스 해명

연합뉴스는 북한이 공개한 김정일 군부대 시찰 사진의 촬영날짜 의혹과 관련해서 13일 해명기사를 내어, 연합뉴스 사진부 공용컴퓨터 날짜가 '10월'이 아니라 '8월'로 입력되어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계약사인 일본 조선통신을 통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김정일 위원장 군부대 시찰 사진을 지난 11일 14시 20분께 전송받았다'며, 이 사진을 보면 사진수정 날짜가 '2008년 10월 11일 14시 10초'로 등록되어 있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위 사진) 이 날짜는 일본 조선통신이 조선중앙통신으로부터 받은 사진을 재작업한 날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사진이 연합뉴스를 통해 서비스 되면서 '2008년 8월 11일'로 날짜가 표기되는 것은 연합뉴스 사진부 공용컴퓨터가 '10월'이 아니라 '8월'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래 사진)

경향신문 13일자는 이 사진의 등록정보를 확인한 결과 8월 11일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를 실어 사진의 촬영날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연합뉴스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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