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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again 1907 in busan' 집회에서 사회자가 부산의 각 구를 위해 기도하며 사찰이 무너지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부산 진구에 있는 사찰 129개가 무너지도록 해 달라는 글귀가 보인다.

ⓒ자료사진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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