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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내부의 독서 공간

80년 5월 당시 학살 당한 시민의 주검을 덮었던 태극기 곁에 서고와 책걸상을 마련해놓았습니다. '생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인 셈입니다.

ⓒ서부원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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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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