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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

김소연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과 유흥희 조합원이 14일 오전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기륭전자 경비실 옥상에서 65일째 단식 농성 중인 가운데 농성 천막 앞에 '투쟁으로 정규직화 쟁취하자'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있다.

ⓒ유성호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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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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