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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40년 만에 간첩누명을 벗은 강대광씨. 그는 '위도 납북어부 간첩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몰려 십년 감옥생활을 하는 등 고초를 겪었다. 그는 "날개가 있다면 훨훨 날아 세계일주를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오마이뉴스 자료사진20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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