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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이한열 열사 빈소가 차려진 맞은 편 거리.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데도, 무장한 전경들에게 다가가는 아이들의 순진함을 어떻게 탓할 수 있겠습니까.

ⓒ조종안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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