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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광우병 지옥을 넘어야 우리가 산다

살아야겠다. 내 가족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고 존비처럼 변해가는 걸 막아야 한다. 뒤에 숨어 입맛을 다시며 미처가는 것을 영화를 보는 것처럼 즐기는 배부른 괴물들은 모른다. 자기들이야 처먹지 않으면 그만이겠지만, 우리는 그냥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 거리로 나간 시민전사들은 오늘도 함께 살아갈 새로운 세상을 위해 촛불을 들었다. 앉아서 존비가 될 수는 없기에...

ⓒ이성진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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