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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

5.16 비정규여성노동자 인권보고대회(지식인행동) 모습

- 5월 16일 오후 기륭전자 앞에서 ‘투쟁하는 여성 비정규 노동자 인권 보고대회’를, 기륭전자,학습지,이랜드·뉴코아,KTX 등 장기투쟁사업장인 조합원들이 참석해 발언을 했다.
기륭사는 여성노동자를 전부 비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근무태도 등의 이유를 대어 새댁이면 3개월, 임산부이면 6개월, 일반 여성은 1년 단위로 재계약이나 해고를 남발해 수백명이 넘게 해고를 당했다. 사측은 노동부의 부당해고 판결과 인권위의 여성임금 차등지급 부당함이라는 권고도 무시한체, 복직투쟁하는 여성노동자에게 구사대와 용역을 동원해 하루가 멀다하게 시비와
폭력까지 행사해 왔다. 사측의 폭력 행위자를 사법계에선 대부분 치외법권 해택처럼 면죄부를 주었고, 사측은 역고소 및 고소.고발 남발, 손배.가압류 불복 항소 등을 해 왔으며, 또 노동부까지 사측의 나팔수가 되는등, 힘겨운 투쟁 현실을 증언했다.

ⓒ신만호20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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