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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

영화 <식코>의 한 장면. 한 사내가 손가락 두 개를 사고로 잘리고 병원에 갔을 때 의사는 가격제안을 한다. 완전히 잘린 가운데 손가락을 6천만원에 붙이면 아직 조직이 붙어있는 손가락은 천2백만원에 '할인'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보험이 없는 그는 의사를 설득해 '싼' 손가락만 붙이기로 한다. 가운데 손가락은 쓰레기 매립지에 묻혀진다.

ⓒLionsgate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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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교수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베런드칼리지)에서 뉴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몰락사>,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를 썼고, <미디어기호학>과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를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여행자의 낯선 눈으로 일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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