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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4월의 사랑헌

4월 초, 시랑헌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이제 4월이 지나고 5월이 오면
3월부터 심은 나무의 싹들이 자라 신들의 축복인 초록의 빛으로
갈아 입을 것이다.

ⓒ정부흥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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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에 30년 동안 근무 후 은퇴하여 지리산골로 귀농한 전직 연구원입니다. 귀촌을 위해 은퇴시기를 중심으로 10년 전부터 준비했고, 은퇴하고 귀촌하여 2020년까지 귀촌생활의 정착을 위해 산전수전과 같이 딩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 동안은 귀촌생활의 의미를 객관적인 견지에서 바라보며 그 느낌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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