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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pho)

그는 이땅의 노동자들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차별받는 것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순을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소신이 있었습니다. 집사까지 하고 있는 신앙인으로서의 양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엽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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