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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당신 발자국들을

당신 발자국들을 좁은 집살림이었으면서도 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 놓으셨습니다. 친척이며 동무들이 보내온 편지 하나까지도. 상자 뒤쪽으로 있는 손가방이 할머니가 손수 만든 가방.

ⓒ최종규200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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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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