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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농민회

고병국 회장

우연찮게 고병국 회장이 앉은 자리 뒤로 '노력하는 자가 아름답다'는 글귀가 카메라에 잡혔다. 그의 딸이 써 놓은 문구란다. 그 문구대로 노력하고 노동하는 농민 들이 아름다울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송상호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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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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