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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장춘 전 외무대사는 MBC TV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김백준 부회장'이라고 명시된 명함을 공개했다. 이 전 대사는 2001년 3월 31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와 함께 김씨를 만났고, 당시 명함을 건네받았다고 주장했다.

ⓒMBC 화면 캡처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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