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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용 배로 인해 시야를 가렸다.

S석 앞에 있던 관중들은 행사진행과정에서 본부석앞에서만 도열한채 바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관중석앞에 대형 배를 그대로 방치해 그 뒤로 이어지는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관람하지 못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안영건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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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에서 사회부 기자로만 17년 근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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