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들로 구성된 `극단 여의도`는 28일 저녁 전남 곡성 봉조리 농촌체험마을에서 `환생경제`를 창단기념으로 공연했다. 아버지 `노가리`역을 맡은 주호영 의원과 번영회장역을 맡은 송영선 의원, 부녀회장역을 맡은 박순자 의원이 둘째아들 `경제`를 죽인 책임을 얘기하며 서로 욕설을 퍼붓고 있다.

ⓒ이종호200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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