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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 오마이뉴스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정당의 후보가 확정되면서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본격 시작됐다. 여론조사업체도 민심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여론조사 기법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제출한다.

대통령선거가 2개월도 남지 않은 현재 지난 대선 여론조사횟수를 추출한 것은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히려 정확한 판세를 진단하는 데는 걸림돌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정확한 현재 판세분석을 위해 몇 가지 여론조사 기준을 고려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2021년 11월 이후 제20대 대통령후보 지지율 추세 여론조사 방법과 피조사자 선정방식별로 살펴본 여론조사 지지율 추세 ⓒ 이광춘
  
위 도표상 각 점은 2021년 11월 이후 인터넷조사 방법을 제외한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웹사이트에 등록된 여론조사결과이며 loess 기법을 적용해 추세를 파악하는 데 도움되도록 추세선을 추가했다.

조사방법은 자동응답(ARS)과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RDD(무작위 전화번호생성)와 가상번호(성, 연령, 지역별 유권자 비율을 고려하여 통신사로부터 구입) 방식이 일부 인터넷 방식을 제외하고 사용되는 여론조사 방식이다.

조사방법과 피조사자 선정방법으로 나눠 여론조사결과를 살펴보자. 'ARS+무작위 조사방법'을 제외하면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4가지 조사방법 조합 모두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약진이 눈에 띈다. 
 
조사방법과 피조사자선정방법 응답률 분포 조사방법과 피조사자 선정방식으로 나눠 응답률을 상자그림(Boxplot)으로 시각화 ⓒ 이광춘
  
여론조사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바로 응답률이다. 조사방법 중 자동응답(ARS)를 사용하고, 동시에 피조사자 선정을 무작위 RDD 방식으로 택한 조사의 경우 응답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 본 분석을 위해 MBC "[여론M] 여론조사를 조사하다" 데이터를 사용했음을 밝혀둔다. 또한 각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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