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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 경주는 대한민국의 관광 역사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 각종 위락시설과 현대식 숙박촌이 잘 갖추어진 경주 보문관광단지도 한몫을 한다.
 
요즘 경주 보문관광단지로 들어오는 길목인 천북면 물천리 도로변 1㎞ 구간에 주황색 물결로 넘실대는 금영화 꽃밭단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금영화 꽃밭단지 모습 ⓒ 한정환
 
경주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물천-손곡 간 도로변 꽃길 조성 사업을 펼쳐 물천리 주변 4만㎡에 금영화 및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들을 파종하여 관리해 왔다. 올해 5월 들어 주황색의 금영화가 개화를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금영화는 5월에 개화를 시작하여 8월까지 주황색 또는 진황색으로 피며 양귀비꽃과 비슷하고, 추위에는 약하다. 맑게 갠 날만 활짝 피며, 해가 지면 오므라드는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꽃밭단지도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결실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의료진들의 희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주황색 물결로 넘실대는 금영화 모습 ⓒ 한정환
 
금영화 꽃말은 '나의 희망을 받아주세요!'로 조금 길다. 꽃말처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퇴치되어 모든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꽃밭단지를 조성한 경주시 정주용 천북면장은 "지난해 첫 파종 후 결실을 맺은 물천리 금영화 꽃밭단지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을 위로하는 더 값진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멋진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금영화 꽃밭단지 관광 후 보문관광단지로 접어들면 호텔촌 바로 앞에 지름 13m인 대형 물레방아와 연자방아를 만날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의 농경사회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설치하여 잊히는 옛 풍물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드라이브 코스로 금영화 꽃밭단지와 물레방아 광장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텔촌 앞에 설치된 대형 물레방아 모습 ⓒ 한정환
  
경주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 광장 폭포 모습 ⓒ 한정환
 
* 찾아가는 길
금영화 꽃밭단지 주소 :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950
입장료 : 없음
주차료 : 없음(꽃밭단지 주변에 임시주차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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