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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1월 13일 중국 위해시 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방문하여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인천시
  
중국 위해시 인천경제무역대표처. ⓒ 인천시

중국 방문 4일차인 13일 박남춘 인천시장 일행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지정된 웨이하이시를 찾았다. 이에 앞서 인천시 대표단은 지난 10일 자매도시인 충칭을 시작으로 우호도시 산둥성 지난시를 방문했다.

웨이하이시는 산둥반도 맨 끝에 위치해 있다. '인천에서 닭이 울면 웨이하이에서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천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도시다. 특히, 웨이하이시는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항만이 발달해 중국 물류의 중심지다. 인구도 약 300만 명으로 인천시와 비슷하다. 행정구역은 2개 구, 2개의 현급 시로 구성돼 있다. 

10일과 11일 충칭과 산둥성에서 일정을 마치고 웨이하이시로 이동한 인천시 대표단은 13일 오후, 주중인천(IFEZ) 경제무역 대표처 방문을 시작으로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시에서 이틀 동안의 일정을 시작했다. 

인천시 대표단의 웨이하이시 첫 방문지인 주중인천(IFEZ) 경제무역 대표처는 지난 2016년에 문을 열었다. 이후 인천시의 대(對)중국 진출 교두보로써, 인천시 관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등 인천시와 웨이하이시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 협력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고 있다.

인천시 대표단은 인천(IFEZ) 경제무역 대표처 방문해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대중국 진출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1월 13일 중국 웨이하이시 동산호텔에서 장하이보 웨이하이시장과 두 도시간 교류 및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11월 13일 중국 웨이하이시 동산호텔에서 장하이보 웨이하이시장과 두 도시간 교류 및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

박남춘 시장, 장하이보 웨이하이시 시장과 만남 

이어 인천시 대표단 일행은 장하이보 웨이하이시 시장 및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백령도와 웨이하이시 간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한·중 국제항로 개설을 위해서는 한·중 해운회담 의제 상정이 선결조건이다. 이에 인천시와 웨이하이시가 한·중 두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선구자적 관점에서 항로 개설 건이 의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천시와 웨이하이시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복합물류운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도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대표단으로 참석하고 있는 인천상공회의소도 웨이하이 국제상회와 두 도시 간 지역경제, 무역·투자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산업진흥과, 지식재산센터와 웨이하이시 시장관리감독국도 지식재산종합서비스플랫폼 지식재산권 교류협력 비망록 4자 협약을 체결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인천시 대표단의 중국 자매·우호도시, 특히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시 방문을 계기로, 내년에 5주년을 맞는 웨이하이시와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시범도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11월 13일 중국 웨이하이시 동산호텔에서 '인천시-웨이하이시 지식재산권 교류협력 비망록 체결'하고 있다.ⓒ 인천시
  
중국 위해시 인천경제무역대표처.ⓒ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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