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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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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이 잔잔하게 깔리는 4월의 끝자락. 계절의 변화를 여실하게 절감한다. 비슬산 진달래꽃 잔치가 막바지에 이를 즈음, 이름 날리는 계곡마다 수달래가 찾아온다. 계곡 하면 한여름의 피서지로 떠올리겠지만 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붉은 수달래를 본다면 마음이 달라질 것이다.

진홍색의 붓 터치와 싱그러운 녹색의 어울림을 한번 봤다면 잊지 못한다. 나도 매년 봄을 기다리다 '아~차!' 하고 놓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요란한 축제보단 꽃, 그보단 잔잔한 꽃길을 꿈꾼다면 계곡 따라 수달래 여행을 권하고 싶다.

꽃향기 잔잔한 계곡을 걸으며 늦은 봄을 만끽하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더불어 그곳의 대표 먹을거리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행이 될 것이다.
  
수달래와 암반 위의 계류 요란한 축제보단 꽃, 그보단 잔잔한 꽃길을 꿈꾼다면 계곡 따라 수달래 여행을 권하고 싶다. ⓒ 최정선
 
수달래는 쉽게 말해 물속에 피는 철쭉이다. 특히 계곡의 척박한 바위 틈에 피어 더 아름답다. 그럼 '어디로 가야 수달래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대표적인 곳이 지리산 계곡이다. 그리고 월성계곡(경남 거창군)과 의신계곡(경남 하동군)도 유명하다.
 
수달래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에 화려함을 뽐낸다. 특히 봄철 폭우가 쏟아진 뒷날이 절경이다. 신선이 내려온 듯한 선계(仙界)가 펼쳐졌다고 해야 하나. 수달래는 불어난 계곡물에 아랑곳없이 바위 틈에 피어 의연한 절개를 펼친다.
  
수달래 하면 이곳, 지리산 뱀사골과 달궁계곡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 핀 수달래 봄철 계곡은 맨몸으로 물길을 받아 낸 너럭바위가 지천이다. 그 사이로 빨간 수달래가 수줍게 피어 색을 더한다.ⓒ 최정선
     
늦봄 비를 맞으며 장비를 챙겼다.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하늘이 빠끔 열렸다. 동행인을 조르고 졸라 지리산 뱀사골로 갔다. 수달래가 폈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뱀사골 초입, 드문드문 매어 놓은 빛바랜 리본이 보인다. 맨몸으로 물길을 받아낸 너럭바위들이 계곡을 덮고 있다. 신비롭게도 바윗돌이 만든 곡선 사이로 하얀 물길이 혀를 내민다. 물길과 바위만 있었다면 밋밋했겠지만, 그 사이로 빨간 수달래가 수줍게 피어 색을 더한다.

진달래와 수달래(철쭉)의 차이를 읊자면, 진달래는 먼저 꽃이 핀 후 잎이 난다. 그러나 수달래와 철쭉은 꽃과 잎이 동시에 핀다. 그리고 진달래가 3월 말에서 4월 초에 핀다면, 수달래는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은 5월 초에 피어난다. 겉모양만 보고 이들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또 한 가지 큰 차이는 진달래는 꽃잎에 독성이 없어 화전이나 술을 빚기도 하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으면 큰일 난다.
 
4월의 하순이 시작되는 날, 찬란한 지리산의 봄을 맞고자 뱀사골로 향했다. 뱀사골 입구에 있는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반선 마을에 차를 주차하고 반선교로 갔다. 이 다리 아래로 뱀사골과 달궁계곡의 물길이 만나며 만수천이다. 산내면 인근에는 뱀사골 계곡을 비롯해 달궁계곡, 칠선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이 골짜기마다 진을 치고 있다. 어디를 가도 손색없는 멋진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암반에 흐르는 계류와 수달래가 어우러져 걷기도 좋다. 지리산의 깊은 산록에서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뱀사골은 가히 우리나라의 으뜸이라 하겠다.

뱀사골의 깊은 정취를 느끼려면 뱀사골 탐방안내소에 차를 세우고 와운교까지 한 시간을 걷거나 4시간 정도 등산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뱀사골 주변의 계곡만 보아도 충분하다.
 
반선을 지나면서부터는 달궁계곡이다.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풍경이 여기서 펼쳐진다.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작은 물웅덩이 '소(沼)'를 이룬다. 길 따라가다 보면 덕동 자동차 야영장이 보이고 산자락에는 덕동 민박마을이 있다.
 
이를 지나면 곧바로 달궁야영장과 달궁마을에 닿는다. 달궁마을은 민박과 음식점이 형성돼 있다. 그리고 달궁마을 바로 옆에 자동차 야영장과 일반 야영장이 길을 사이에 두고 나누어져 있는데, 규모나 시설이 지리산에서 최고로 꼽힌다.
 
원래 달궁은 2000여 년 전 마한의 효왕이 진한의 침략을 받고 피난해 살던 곳이다. 그 당시 궁궐 이름을 '달에 있는 궁'이라 하여 '달궁'이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왕이 황장군과 정장군에게 성을 쌓도록 명하였는데, 그들이 쌓았던 성터가 황령치와 정령치라는 전설이 있다. 당시의 궁궐터가 지금의 야영장이며, 정령치에는 성터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한다.
  
달궁계곡에 핀 수달래 반선을 지나면서 부터는 달궁계곡이다.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작은 물웅덩이 ‘소’를 이룬 곳에 화사하게 수달래가 피어 있다.ⓒ 최정선
  
<여행귀띔>

* 가는 법: 뱀사골 들머리에는 뱀사골 공용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좋다. 남원 공용터미널에서 15분 간격으로 있는 반선행 직행버스에 탑승하거나 전주 공용터미널에서 반선행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달궁계곡에는 뱀사골 자동차야영장, 덕동 오토캠핑장, 달궁 자동차야영장 등 잠자리도 있다. 자동차로 갈 경우, 광주-대구 고속도로의 지리산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인월을 거쳐 산내면 뱀사골로 진입하면 된다.
 
* 뱀사골 계곡 탐방: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의 반선~뱀사골 탐방안내소~간장소~화개재까지 약 9.2km 구간이며 4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 먹거리: 지리산 하면 어탕국수가 단연 으뜸이다. 어탕은 민물고기 잡어를 뼈째 갈아서 추어탕처럼 끓여낸 국물을 말한다. 이 국물에 소면을 넣은 음식이 어탕국수다. 국수가 실하다면 공깃밥과 국물만 주문해도 된다.

 
서산대사가 명상한 곳, 하동 의신계곡
 
하동 의신계곡의 서산대사 명상바위 의신계곡의 서산대사 명상바위 주변에 수달래가 피면, 사진작가들이 모여 든다. 그들이 선호하는 사진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정선
 
봄이면 하동으로 많은 여행자가 몰려든다. 그 원동력이 바로 십리벚꽃길이다. 벚꽃의 힘이 여행자의 발길을 진공청소기로 빨 듯 하동으로 쑥 빨아들인다. 벚꽃뿐만 아니라 하동의 매력은 지리산 자락에서 뻗어 내린 계곡이다. 늦은 봄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피어난 수달래꽃은 하동으로 발길을 옮기게 한다.
 
하동은 우리나라에서 야생차 재배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차의 색, 향, 맛이 뛰어나 한번 맛을 보면 잊지 못하는 매력이 있다.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때 하동의 순 토종 자생 야생차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화개장터로 유명한 화개면은 1023번 도로 위에 전남 구례와 나란히 이어져 있다. 하동읍에서 섬진강을 따르다 보면 어느덧 '없는 것 빼고 모두 있다'는 화개장터에 이른다.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 쌍개사 초입에서 계속 직진하면 하동의 끝 마을인 의신마을에 다다른다. 화개장터에서 의신마을까지 약 16km 이어진 화개계곡이 장관이다.
 
의신마을은 1023번 도로 끝,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마을이다. 화개초등학교 왕성 분교를 지나면, 지리산 자락에 안겨 있는 의신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야, 이런 곳에 마을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의신마을 도로 끝에서 벽소령 대피소로 가는 임도로 접어들었다. 이 길을 따라 10분만 걸으면 의신계곡의 서산대사 명상바위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난다. 길은 계속 이어져 있지만 서산대사 명상바위를 보기 위해 계곡으로 내려갔다.

예상대로 많은 사진가가 있었다. 수달래가 계곡을 따라 흔들리고 있다. 다들 이리저리 각도를 잡느라 여념이 없다. 의신계곡의 서산대사 명상바위 주변에 수달래가 피면, 사진작가들이 모여 든다. 이곳은 그들이 선호하는 사진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신마을에서 500m가량 떨어진 곳, 계곡 중간에 소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는 큰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서산대사(1520~1604)가 자주 찾았다고 알려진 '서산대사 명상바위'다. 16살쯤 서산대사는 의신마을에 있는 원통암에서 출가했다. 명상바위를 지나 산길을 따라 2.5㎞가량 가면 오른편에 설산습지 탐방로가 보인다. 그 반대편 산길을 따라 1㎞ 더 오르면, 공기 좋은 빗점골이다.
 
지리산 벽소령 주변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합류돼 의신마을 앞으로 흐르고 의신계곡을 이룬다. 계곡을 따라 형성된 옛길은 서산대사가 지리산에 머무르는 동안 오가던 길이라고 해서 '서산대사 옛길'이라 불린다. 불가의 훌륭한 수행자를 배출한 곳답게 의신계곡을 따라 신흥사, 영신사, 의신사 등 신(神)자가 들어간 3개의 절이 있다.

다음엔 넉넉히 시간을 잡아 와야겠다. 의신슈퍼 주인장이 '서산대사 옛길'을 안내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그 옛길도 걸어봐야겠다. 그리고 녹차 한잔의 여유와 나를 위한 힐링 타임을 가져야겠다. 
 
하동 화개초등학교 왕성 분교 부근의 계곡 칠불사와 의신마을로 나뉘는 삼거리에서 만난 시원한 계곡이다.ⓒ 최정선
 
<여행귀띔>

* 가는 법: 화개장터 들머리에 버스터미널이 있다. 이곳 서울, 부산, 진주에서 직행버스가 화개장터까지 온다. 화개에서 의신마을까지 가는 완행버스를 타면 된다. 의신마을에는 지리산역사관(T.055-880-2954)이 있다. 이곳을 들러 지리산의 역사를 듣는 것도 좋다. 자동차로 간다면 하동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하동읍을 지나 쌍계사 방면으로 진입해 도로 끝 의신마을까지 가면 된다.
 
* 하동 서산대사 옛길 탐방 :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을 거쳐 대성마을까지 걷는 길이다. 주의할 점은 의신마을~세석평전은 통제된 탐방로 들어가면 안 된다.
 
* 먹거리: 한방 약초 닭백숙, 산채비빔밥


유황을 굽던 곳에서 수달래 명소가 된 거창 월성계곡
  
거창 월성계곡에 핀 수달래 유황을 굽던 황점마을 부근 월성계곡은 수달래 명소다.ⓒ 최정선
 
여행을 계획한다면 관광에 중점을 둘 것인지, 조용하게 쉴 수 있는 힐링을 추구할 것인지에 따라 여행지가 달라진다. 요즘 명상 여행이 부각되며 숲이나 계곡을 찾는 이들도 많다. 그리고 혼자 하는 여행인 혼행이 대세라면 대세다. 나름 자기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 떠난다. 녹음이 점점 짙어지는 이 계절 어디가 좋을까 질문을 한다면 수달래가 핀 계곡을 추천하고 싶다.
 
수달래의 사전적 명칭은 산철쭉으로, 계곡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철쭉이다. 수달래는 진분홍색 꽃이 잎과 함께 피고 잎이 길쭉하다. 양 끝이 뾰족한 좁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자루에 점성과 갈색 털도 특징이다. 이 점에서 철쭉과 크게 다르지 않다. 확연하게 다른 점은 계곡과 어우러져 핀다는 점이다. 물을 사랑하는 철쭉이다.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 등 3개 국립공원과 접한 곳이 경남 거창이다. 거창은 청정지역일 뿐만 아니라 조선 유학자들의 산수유람 문화가 결합된 명승지가 즐비하다. 이곳에 수달래와 유명한 계곡이 있다.
 
바로 남덕유산(해발 1507m) 자락인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이다. 이 계곡은 황점에서 용암정까지 이어져 있으며 산세가 수려해 거창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특히 바위와 벼랑을 끼고 돌아 흐르는 물길이 더없이 아름답다.

계림에서 제일 높은 요산에서 바라본 계곡과 산들은 거대한 산수화를 그리고 있다. 그래서 계림의 산수는 '산수갑천하'라 한다. 수달래 핀 월성계곡은 천하제일 계림과 비견될 만큼 산세가 빼어나다. 그래서 '산수월성천하'라 부르고 싶다.
 
이곳에 붉게 핀 수달래와 계류의 흐름은 과히 예술이다. 실경산수(實景山水)를 사진작가들에게만 양보하기가 안타깝다. 빼어난 곳이면,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타나는 한두 명의 사진가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럼 의심할 필요 없이 산세가 유명한 곳이다.
 
5월 초,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을 찾으면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수달래를 볼 수 있다. 늦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계곡 주변에 피는 수달래는 진달래와 비슷하나 물빛 때문인지 색이 더 짙다.
 
월성계곡의 원류는 남덕유산의 삿갓샘으로, 그 물줄기가 황점마을에 이르러 계곡이 된다. 황점마을은 원래 유황을 구워 상납하던 황점(黃店)이 있던 마을이다. 그리고 암행어사 박문수와 관련된 전설도 있다. 예전에는 20여 가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겨우 7가구만 살고 있다.
 
나는 서상 나들목에서 좁은 산길을 따라 굽이굽이 올라 고갯길에서 잠시 한숨 돌리고, 다시 구불구불 돌아 황점마을에 도달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수달래를 찾아 월성재 방향을 걸었다. 걷다 보니 깊은 숲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어 다시 주차장으로 나왔다.
 
여행가와 사진가의 차이가 여기서 여실히 느껴진다. 여행가는 그 장소를 즐기다 좋은 곳이 보이면 사진을 찍지만, 사진가는 유명한 장소를 꼭 집어 찾아가 사진만 열심히 찍고 그 장소를 빠져나간다. 나는 이도 저도 아닌 어정잡이라 늘 동행인에게 한소리 듣는다.
 
월성계곡의 물길은 폭이 넓지 않지만, 산이 깊어 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다. 화강암이 하얀 이빨을 벌리듯 너럭바위가 너부러져 두 줄기 폭포를 만든 곳이 있다. 그 틈에 핀 수달래가 사랑스럽다.

이곳에 사진가들 사이에 유명한 수달래 무리가 '있었다'. 과거형이라 좀 의아해할 텐데... 사연을 말하자면, 심술궂은 어느 사진가가 혼자만 간직하고자 수달래를 뽑아 버렸다고 한다. 그 뒤로 수달래가 복원이 안 돼 예전 같은 명장면이 연출 되지 않는다고 사진가 한 분이 한탄을 한다.
 
거창을 방문했다면 수승대를 가보지 않으면 안 된다. 위천면 황산리 원학계곡 한가운데 위치한 수승대(명승 제53호). 이곳 명물은 계곡 속 거북바위로, 이곳에 이황 등 옛 문인들의 시와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다. 거북바위 맞은편에는 아담한 정자인 요수정이 있다. 조선 시대 요수 신권(1501~1573) 선생이 풍류와 학문을 하던 곳이다.
  
물은 산이 깊어 사철 마르지 않는 월성계곡 이 계곡은 남덕유산의 삿갓샘에 뿌리를 둔 물줄기가 황점마을에서 출발해 월성천을 지나 용암정까지 흐른다. ⓒ 최정선
 
<여행귀띔>

* 가는 법 : 거창에 도착한 뒤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옆 서흥여객버스터미널까지 이동 후, 황점 가는 버스를 탑승한다. 버스는 1일 6회(08:00, 09:30, 11:00, 13:30, 15:30, 18:00)로 요금은 1,000원이다.

자동차로 간다면 네이비게이션에 '황점마을'을 입력한 뒤 주행하면 된다. 주차는 황점마을 주차장에 한 뒤, 편안하게 계곡을 둘러볼 수 있다. 통영-대전 고속도로 진입 시, 서상 나들목에서 나와 황점마을로 향한다. 광주-대구 고속도로일 경우, 거창 나들목을 나와 위천면 방향으로 진입해 황점마을로 이동한다.
 
* 덕유산 탐방: 황점마을~참샘~삿갓재(대피소)~삿갓봉~월성재~샘터~황점마을로 원점 회귀하면 된다. 산행 거리는 10.5Km로 덕유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 먹거리: 거창 더덕 및 더덕주

덧붙이는 글 | 글쓴이는 <생각없이 경주> 저자입니다. 블로그 '3초일상의 나찾기'( https://blog.naver.com/bangel94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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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한국여행작가협회). <생각없이 경주> 저자이며 여행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에디터.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은경의 그림책 편지',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를 연재합니다. 2017년 그림책에세이 '하루 11분 그림책 짬짬이 육아'를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