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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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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권재근, 권혁규. 다섯 명은 결국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차라리 천형이라고 믿고 싶은" 결정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마지막 세월호 장례식이 치러집니다.
<오마이뉴스>는 긴급 기획을 편성해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이들에게 조그마한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좋은 기사 원고료)은 전액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전달됩니다. (후원하기) http://omn.kr/olvf [편집자말]
16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마지막 남은 세월호 미수습자 네 가족이 해양수산부의 수색중단을 수용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하던 유가족 뒤에는 엄청난 크기의 세월호가 그늘을 만들고 있었다. 세월호 내부는 수색작업과 분리작업으로 텅 비어 있었다.  그리고 그 잔해들은 세월호 주변 곳곳에 쌓여있었다.

잔해 속 선실의 일부로 보이는 파편 위에는 오랫동안 수장된 시간으로 인해 따개비와 녹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 녹슨 고철 더미 사이로 비상구와 선내 탈출 경로, 세월호 선장의 안전 안내문을 찾았다.

2014년 4월 16일에도 붙어 있었던 비상구 표시와 탈출 안내표시를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을 중단하는 2017년 11월 16일 세월호 잔해 속에서 발견했다.

세월호 수색종료 미수습자가족 기자회견을 앞둔 16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만에 거치된 세월호 주변으로 선체 내부에서 해체한 부속들이 널려 있다. ⓒ 이희훈
녹슬고 빛바랜 아크릴 아래에는 세월호 대피경로가 있다. ⓒ 이희훈
세월호 수색종료 미수습자가족 기자회견을 앞둔 16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만에 거치된 세월호 주변으로 선체 내부에서 해체한 부속들이 널려 있다. ⓒ 이희훈
세월호 수색종료 미수습자가족 기자회견을 앞둔 16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만에 거치된 세월호 내부의 모습. 내부는 해체 작업으로 텅 비어 있다.ⓒ 이희훈
세월호 수색종료 미수습자가족 기자회견을 앞둔 16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만에 거치된 세월호 주변으로 선체 내부에서 해체한 부속 위로 말라버린 따개비가 붙어 있다. ⓒ 이희훈
세월호 수색종료 미수습자가족 기자회견을 앞둔 16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만에 세월호가 거치 되어 있다. ⓒ 이희훈
태그:#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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