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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0일 오후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유세차량 너머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보이자 홍 후보는 19일 진행된 대선후보 토론의 내용으로 문 후보를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 이희훈
[기사 보강: 20일 오후 7시 55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0일 오후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에서 연설을 하기 위해 유세차에 오르자마자, 앞에 보이는 문재인 후보 대형 현수막을 가리키며 '나라를 나라답게'는 2002년 이회창 전 총재가 대통령 나왔을 때 제가 만든 구호다"라고 말하자 주변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문재인 후보 현수막에는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이라는 구호가 적혀 있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구호로 쓴 '나라다운 나라'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용인 시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 이희훈
20일 오후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유세를 앞두고 지지자들이 운집해 있다. ⓒ 이희훈
태그:#홍준표, #문재인, #2017대선,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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