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사회

포토뉴스

떠나는 선배 배웅나선 단원고 학생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떠나는 선배 배웅나선 단원고 학생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 이희훈
교실에 홀로 남겨진 다윤이 책상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 전 된 교실에 미수습자 허다윤 양의 책상이 귀퉁이에 남아 있다.
교실에 홀로 남겨진 다윤이 책상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 전 된 교실에 미수습자 허다윤 양의 책상이 귀퉁이에 남아 있다. ⓒ 이희훈
교실 떠나는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물건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실 떠나는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물건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희훈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 이희훈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단원고 희생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이 마지막 둥지였던 416기억교실과 교무실을 영원히 떠났다. 미수습 학생 4명(조은화·허다윤·남현철·박영인)은 학교에 남았다. 세월호 참사 858일째인 8월 20일이다.

애초 기억교실 임시이전 이송식인 '다짐의 행진'은 이날 오전(2학년 1반~6반 유품 보존상자 등)과 오후(2학년 7반~10반 유품 보존상자, 교무실 유품 등)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416가족협의회가 기억교실의 운영 계획과 예산, 유품 보존공간인 안산교육지원청의 416기억학교 공간이 협소하다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해결방안을 요구하면서 이송 일정이 늦어지기 시작했다.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이재정 교육감, 김광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박래군 416연대 상임대표 등이 9시 20분께부터 1시간 넘게 협의를 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예정대로 이전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나름대로 교육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깊은 성찰과 함께 여러 준비를 해왔지만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다. 앞으로는 기념관 건립과 희생자 위한 추모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최선을 다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416기억학교)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미흡한데다 공간도 협소해 유가족들이 사실상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사회적 합의를 존중해 이송 절차와 관련해서는 약속을 이행하기로 했다. 부족한 점은 실무회의를 통해 추가로 논의해 나가면서 보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추경을 통해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실무회의를 통해 416기억학교 운영·관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로 하고, 교실문과 복도 창 등을 옮기기에 협소한 공간은 추후에 따로 확보하기로 했다.

유가족들은 별도의 비공개 비상총회를 통해 협의 내용을 논의했으나 찬반양론이 맞서 진통을 겪었다. 이 같은 유가족 내부의 분위기는 본격적인 이송을 앞두고 일부 가족이 반발하면서 다시 진통을 겪었고 이송 준비는 1시간 넘게 발이 묶이기도 했다.

일부 유가족 "창고에 내 아들 둘 수 없어 집으로 가져간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희훈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던 중 유가족 한 명이 책상 옆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던 중 유가족 한 명이 책상 옆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다. ⓒ 이희훈
한숨만 나오는 교실이전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 되기 전 한 세월호 유가족이 교실에서 창밖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 되기 전 한 세월호 유가족이 교실에서 창밖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이희훈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 되기 전 한 세월호 유가족이 유류품 상자에 엎드려 눈을 감고 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 되기 전 한 세월호 유가족이 유류품 상자에 엎드려 눈을 감고 있다.ⓒ 이희훈
"내가 떠나면 멈춰질까?"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자 2학년 5반 고 이창현 군의 어머니 최순화씨가 교실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최씨는 "내가 떠나면 이전 작업이 중단 될까?"라며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 될 만큼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자 2학년 5반 고 이창현 군의 어머니 최순화씨가 교실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최씨는 "내가 희생하면 이전 작업이 중단 될까?"라며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 될 만큼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희훈
 20일 오후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사용하던 416기억교실의 임시이전 이송식인 '다짐의 행진'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희생학생의 유품 상자를 옮기는 동안 이재정 교육감과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 시민들이 묵상과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일 오후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사용하던 416기억교실의 임시이전 이송식인 '다짐의 행진'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희생학생의 유품 상자를 옮기는 동안 이재정 교육감과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 시민들이 묵상과 기도를 올리고 있다.ⓒ 박호열
"제대로 진상규명이 된 게 하나 없는데 이렇게 학교를 떠나야 하는 현실이 참담하다. 특조위 흔들기로 진상규명은 더 어려지고 있다. 더 이상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 박현지(극단 그린피크)

- "이제라도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부모님들이 더 이상 힘들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정치권은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원채리(극단 무브먼트 당당)

"오늘 이 시간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주길 바란다. 참사가 일어난 기억과 장소를 건물을 짓듯 없애고 새로 짓는 게 말이 되나. 단순히 정권 차원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길게 봐야 한다." - 나경민(크리에이티브 바키)

본격적인 이송 준비는 12시께부터 시작됐다. 이날 이송 준비에는 유가족과 '예술인 행동'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예술인 행동'은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는 극단 소속 배우와 연출 구성원들로 그간 기억교실에서 틈틈이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유품을 옮기는 예술인들과 시민들은 모두 하얀 모자에 하얀색 옷으로 갖춰 입었다. 

2학년 1반부터 희생학생들의 유품을 담은 보존상자를 본관 1층 현관 앞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유품은 '기억과 약속의 마음'으로 묵념을 한 후 옮겨졌다. 유가족들은 유품 상자를 옮기는 동안 또다시 오열했다. 시민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2학년 1반부터 6반까지 143개의 보존상자가 현관 앞으로 옮겨졌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 작업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 작업을 하고 있다.ⓒ 이희훈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 작업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 작업을 하고 있다.ⓒ 이희훈
이어 개신교, 천도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의례가 진행됐다. 종교의례가 진행되는 동안 유가족과 이재정 교육감,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 시민들은 함께 기도와 묵상을 올리며 떠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명복을 빌었다. 기도 중간 중간 유가족들의 울음소리와 탄식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책상과 걸상, 교탁 등을 포장한 상자를 옮기는 중 일부 유가족이 이송을 반대하며 유품상자를 집으로 가져가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1시간가량 중단되다 2시가 넘어서야 재개됐다.

동혁 엄마는 "창고 같은 곳에 우리 아이를 둘 수 없다. 어떻게 이런 식으로 우리 아이들을 대할 수 있느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권오현씨는 "동생(권오천)을 창고에 둘 수 없다. 오천이 방을 그대로 보존해 왔기 때문에 유품상자를 동생 방으로 옮기겠다. 나중에 제대로 갖춰  놓으면 다시 옮기도록 할 것"이라며 유품 상자를 차에 실었다.

'예은 할머니'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석태 특조위원장을 앞에 두고 "불쌍한 우리 예은이와 아이들이 얼마나 있겠다고 내쫓나. 그렇게 몰살시켜 놓은 것으로도 부족해 이런 식으로 몰아내다니… 이게 교육이고 이게 학교냐. 우리 아들(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도 단식으로 죽게 생겼어요… 엄마 아빠들이 어떻게 살아가라고 이럴 수 있냐"며 통곡했다.

단원고~안산교육지원청까지 기억교실 이전 '다짐의 행진'

학교 떠나는 아이들의 마지막 물건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학교 떠나는 아이들의 마지막 물건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 이희훈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 이희훈
단원고 떠나는 '눈물의 행렬'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이희훈
이전 행렬 지켜보는 안산 시민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이희훈
단원고 떠나는 세월호 희생 아이들의 물품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세월호희생자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등이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향해 희생학생들의 유류품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이희훈
 20일 오후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사용하던 416기억교실의 임시이전 이송식인 '다짐의 행진'을 앞두고 유가족들이 유품 상자를 들고 서 있다. 그 옆에서는 재학생과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배웅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사용하던 416기억교실의 임시이전 이송식인 '다짐의 행진'을 앞두고 유가족들이 유품 상자를 들고 서 있다. 그 옆에서는 재학생과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배웅을 하고 있다.ⓒ 박호열
 20일 오후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사용하던 416기억교실의 임시이전 이송식이 진행된 단원고에서 유가족들이 만장을 앞세우고 안산교육지원청까지 '다짐의 행진'에 나서며 교문을 나서고 있다. 멀리 단원고등학교가 보인다.
20일 오후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사용하던 416기억교실의 임시이전 이송식이 진행된 단원고에서 유가족들이 만장을 앞세우고 안산교육지원청까지 '다짐의 행진'에 나서며 교문을 나서고 있다. 멀리 단원고등학교가 보인다. ⓒ 박호열
책·걸상, 교탁 등이 운동장에 세운 4.5톤 무진동 트럭 6대에 옮겨진 후 3시께 단원고에서 안산교육지원청까지 약 1.2km 거리를 이송하는 '다짐의 행진'이 진행됐다.

유가족과 시민들은 2학년 1반을 선두로 개인 유품 보존상자를 하나씩 들고 북소리에 맞춰 안산교육지원청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그 뒤를 무진동 트럭 6대가 따랐다. 단원고 정문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는 재학생과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선배들과 선생님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비닐로 만든 만장과 사물패에 이어 유품상자를 든 유가족과 시민들의 행렬이 길게 줄을 이었다. 안산교육지원청 앞 광장에 안착한 유가족들은 유품 상자를 안은 채 대기했고,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무진동 트럭에서 책·걸상 등을 별관 416기억학교로 옮겼다. 21일에는 기억교실의 칠판, 게시판, TV, 사물함 등의 물품을 옮긴다. 유품 정리 등은 추후에 하기로 했다.

기억교실은 교육청 별관을 개조한 416기억학교 1층에 2학년 1반부터 4반까지 이전하고, 2층에 5반부터 10반까지 이전한다. 교무실은 2층에 마련된 기억교무실로 이전한다.

416기억학교로 임시 이전한 기억교실과 교무실은 10월초까지 복원작업을 거친 후 10월 중순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전 되어 올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의 위치를 표시해 놓은 이름표가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전 되어 올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의 위치를 표시해 놓은 이름표가 보이고 있다. ⓒ 이희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416기억교실이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416기억학교'로 임시 이전했다. 2학년 1반 책·걸상이 416기억학교 명예 3학년 1반 교실에 포장된 채로 배치됐다. 유품 등은 10월초까지 복원작업을 거친 후 공개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416기억교실이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416기억학교'로 임시 이전했다. 2학년 1반 책·걸상이 416기억학교 명예 3학년 1반 교실에 포장된 채로 배치됐다. 유품 등은 10월초까지 복원작업을 거친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호열
☞ 당신의 이야기도 '뉴스'가 됩니다. 지금 시민기자로 가입하세요!   ✎ 시민기자란?

좋은기사 후원하고 응원글 남겨주세요!

좋은기사 원고료주기


안산시민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만들면서 참여와 소통의 풀뿌리안산을 지향하는 인터넷신문 그래스루티 대표기자로 오마이뉴스에 <영화로 읽는 세상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더보기

© 2017 OhmyNews오탈자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