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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초이스

오마이뉴스 에디터가 선정한 오늘의 말말말

19.10.31 15:16l최종 업데이트 19.10.31 15:16l
   

세월호 참사 당일 해양경찰이 구조·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구조자를 헬기로 이송하지 않고 배로 옮기는 등 신속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31일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관련 조사내용의 중간발표 기자회견 열고 "물에 빠진 세 번째 희생자 A군이 헬기를 탔다면 20여 분 만에 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A군은 헬기에 탑승하지 못했고 4번의 배를 갈아탄 오후 10시 5분쯤 병원에 도착해 끝내 사망했습니다. 당시 헬기는 구조를 바라던 이들이 아닌 김석균 해경청장과 김수현 서해청장 등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속한 구조와 조치가 일순위여야 할 현장에서 사람의 죽음을 가벼이 여기고 높은 자들을 위해 헬기를 우선 배정한 이 사태에 대해 누가 책임져야 하냐"며 "이 사안을 은폐한 해경, 당시의 해경청장과 서해청장 등에게 책임을 제대로 물어야 한다"라면서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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