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팔각모 사나이' 부르며 박정훈 대령 응원하는 동기들

등록23.09.01 12:37 수정 23.09.01 12:37 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군가 ‘팔각모 사나이’ 부르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응원한 동기들 ⓒ 유성호


지난 7월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고 채 상병 사망사고를 수사하다가 항명 등의 혐의로 군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군사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자신을 응원 나온 해병대 예비역 동기생들의 배웅을 받았다.

응원 나온 동기생들은 "오늘은 우리 전우 박종훈 대장이 현시각부로 동기 없이, 전우 없이 혼자 시궁창에 들어가는 날이다"며 "166명 동기 청원과 100만 해병 전우들, 지지하는 온 국민의 응원의 마음을 담아 '팔각모 사나이'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영장실질심사, 군가 ‘팔각모 사나이’ 부르며 응원 나선 동기들 ⓒ 유성호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고 채 모 상병 사망사고를 수사하다가 항명 등의 혐의로 군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군사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날 박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자신을 응원 나온 해병대 예비역 동기생들의 배웅을 받으며 법원에 출석했다. ⓒ 유성호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고 채 모 상병 사망사고를 수사하다가 항명 등의 혐의로 군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군사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자, 해병대 예비역 동기생들이 시민들로부터 받은 구속 기각 탄원서를 박 전 수사단장의 변호를 맡은 김정민 변호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 유성호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고 채 모 상병 사망사고를 수사하다가 항명 등의 혐의로 군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군사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응원 나온 해병대 예비역 동기생들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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