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폭우 내리는데 우산(실업급여) 뺏지 마세요'

등록23.07.14 13:52 수정 23.07.14 13:52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 권우성

 
'실업급여 삭감 운운하며 노동자 삶 위협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이 참여하는 여성노동연대회의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실업급여는 노동 취약계층의 삶을 보호하는 최소의 장치"라며, "실업 상태의 노동자를 사회가 어떻게 구제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없이 실업급여 수급자를 국가 예산 축내는 존재로 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실업급여'를 노동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우산'으로 표현하고, 이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뺏어 버린다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실업급여 삭감 운운하며 노동자 삶 위협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국회앞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이 참여하는 여성노동연대회의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실업급여 삭감 운운하며 노동자 삶 위협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국회앞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이 참여하는 여성노동연대회의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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