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카네이션, 가족 그림액자... 이태원참사 유족의 눈물

등록23.05.08 15:59 수정 23.05.08 16:01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10.29 이태원 참사 200일, 200시간 집중추모행동 주간 선포 기자회견'이 8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앞에서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주최로 열렸다.

어버이날이기도 한 이날 카네이션과 가족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액자를 받아 든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주최 측은 "대통령 공식 사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파면,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다"면서 참사 200일이 되는 5월 16일까지 200시간 동안 국민의힘 당사앞 집회와 추모촛불문화제, 퇴근길 피켓팅과 서명전 등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도중 어버이날을 맞아 대학생들이 유가족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 권우성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유가족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유가족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유가족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촛불갤러리 작가들이 가족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액자를 받아 든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촛불갤러리 작가들이 가족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액자를 받아 든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대학생들이 달아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한 유가족이 희생자 영정사진앞에 흰 국화꽃을 놓고 있다. ⓒ 권우성

 

어버이날을 맞아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달아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유가족이 자식의 영정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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