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해에 깔려 숨진 딸 손 놓지 못하는 아버지 ⓒ AFP=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남동부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메수트 한제르씨가 잔해에 깔려 숨진 15세 딸 이르마크 한제르의 손을 붙잡고 있다. 지진 발생 당시 침대에 누워 있던 이르마크는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콘크리트, 창문, 벽돌 등 잔해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 사진기자 아뎀 알탄이 취재한 참사 현장 사진을 보면, 붕괴된 아파트는 마치 샌드위치처럼 바닥과 천장이 빈틈 없이 붙어 있는 처참한 모습이다.
잔해에 깔려 숨진 딸 이르마크 한제르의 손을 붙잡고 있는 메수트 한제르씨. ⓒ AFP=연합뉴스
잔해에 깔려 숨진 딸 이르마크 한제르의 손을 붙잡고 있는 메수트 한제르씨. ⓒ AFP=연합뉴스
잔해에 깔려 숨진 딸 이르마크 한제르의 손을 붙잡고 있는 메수트 한제르씨. ⓒ AFP=연합뉴스
잔해에 깔려 숨진 딸 이르마크 한제르의 손을 붙잡고 있는 메수트 한제르씨.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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