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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활주로를 폐쇄한 제주공항이 32시간 만인 25일 오전 정상화 됐다.
 기상악화로 활주로를 폐쇄한 제주공항이 32시간 만인 25일 오전 정상화 됐다.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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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활주로를 폐쇄한 제주공항이 32시간 만에 정상화 됐다. 하루 늦은 귀경길이 시작되면서 제주공항은 이른 아침부터 탑승객들이 밀려들고 있다.

2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한 타이거에어 IT654편이 오전 7시 제주공항에 도착하면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폭설 전날인 23일 밤 11시 아시나아항공 Z8470편이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제주공항 활주로를 떠난 이후 32시간 만에 항공기 운항이다.

각 항공사는 기상악화에 대비해 그제(23일) 오후부터 24일자 항공편 330편을 사전 결항시켰다. 이어 나머지 146편도 운항을 취소하면서 어제 하루 476편 전편이 결항됐다.

오늘 오전 기상이 호전되자 각 항공사는 아이싱 작업을 마친 항공기를 제주공항 집중 배치하고 있다. 제주공항 투입되는 임시편만 오늘 하루 출발 21편과 도착 18편 등 39편이다.

제주는 설 연휴 마지막 날 무더기 결항 사태가 빚어지면서 약 4만명이 귀경길에 오르지 못했다. 다행히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서 오전부터 제주공항 승객들이 밀려들고 있다.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항공권을 구하기 위한 승객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서면서 공항 대합실이 혼잡스러운 상황이다.
 
기상악화로 활주로를 폐쇄한 제주공항이 32시간 만인 25일 오전 정상화 됐다.
 기상악화로 활주로를 폐쇄한 제주공항이 32시간 만인 25일 오전 정상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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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대한항공은 진에어를 포함해 임시편 8편을 투입해 1506명을 추가로 실어 나를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중형급 항공기를 배치해 1547명을 이송하기로 했다.

임시편을 통해 체류객 5500여 명을 탑승시킬 계획이다. 오늘 제주공항을 빠져나갈 귀경객만 4만3000명 가량이다. 계획된 운항편수는 출발 256편, 도착 254편 등 총 510편이다.

바닷길도 이틀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가 풍랑주의보로 낮아지면서 대형 여객선을 중심으로 줄줄이 결항 조치를 해제하고 있다.

오전 11시 실버클라우드호가 완도로 출항하고 오후 1시40분에는 퀸제누비아호가 목포로 떠난다. 오후 3시에는 산타모니카호와 오션비스타제주호가 각각 목포와 삼천포로 향한다.

제주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제주시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졌다. 추위는 내일쯤 풀릴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 제주의 소리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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